[네트워크 특별대담] 조광한 남양주시장

2021-06-04 11

윤길환 기자
여러분 안녕하십니까, 네트워크뉴스 시작합니다. 오늘은 네트워크 특별대담순서로 조광한 경기 남양주시장과 이야기 나누겠습니다. 시장님 안녕하십니까?

지난해, 남양주시가 전국 최초로 하천의 불법 시설물을 정비하면서 많은 주목을 받았는데요. 수많은 것 중에 하천, 계곡에 주목한 이유가 무엇인가요?

조광한 시장
사실은 제가 당선된 날부터 시작한 일이에요. 시작했다면 2018년 7월부터 했다고 봐야죠. 그것을 중점적으로 하게 된 이유는 많은 국민이 경험했을 텐데요. 좋은 계곡에 갔다가 봉변을 한 번씩 안 당한 분이 없을 거예요. 계곡에 주로 닭백숙 집이나 장어집이 있어요. 좋은 공간을 그분들이 다 점유하고 있어요. 거기에 가서 뭘 안 사 먹으면 계곡을 이용할 수가 없는 거죠. 문제는 계곡이 그분들의 사유재산이 아니라는 거예요. 공유재산이고 고스란히 국민의 재산인 것이죠. 그런데 지금까지 아무도 손을 못 댔던 거죠. 누구도 엄두를 못 냈던 거고. 그래서 저는 공유재산을...